6월 나만의 작은 숲속 미술관 진행현황

천안NGO센터와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상근 공익활동가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농장 치유프로그램인  ‘나만의 작은 숲속 미술관’을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연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소 늘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이안아트팜(대표 안혜정)에서 진행 해주셨습니다.  공익활동가들의 소진에 대해 고민하면서 특히 워킹맘에게 활력과 힐링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5월 22일에는 허브심기 활동과 호두호떡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천안의 명물인 호두를 이용해 호두호떡을 만들었는데, 좋은 재료로 직접 만들어 몸이 더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5월 29일은 나뭇잎을 이용해 판화를 만들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나뭇잎을 모아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동안 상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활동가와 아이가 동반 참여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중 시작합니다. 프로그램이 다 마무리 되면 10월중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내가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팜파티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