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나만의 작은 숲속 미술관 진행현황

천안NGO센터와 천안시민사회네트워크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상근 공익활동가와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농장 치유프로그램인 ‘나만의 작은 숲속 미술관’을 진행하였습니다.

6월 5일에는 천안의 명물 호두를 이용한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6월 12일과 19일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그림을 만드는 단체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호두염색을 이용한 캔버스 위에 호두껍질로 땅을 표현하고,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나’를 표현했습니다.
6월 26일에는 참여자들이 만든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전시회를 진행했습니다. 다 함께 모여 각자의 작품을 감상하고, 6주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나만의 작은 숲속 미술관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시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간 9월달에 시작되며, 10월달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 모여 팜파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